엔틱과 한옥이 어우러진 곳 카페 월요에 다녀왔어요.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정원과 운치있는 한옥이 멋져요.
함께 방문한 엄마 마음도 확 사로잡았어요.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 위치: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학암길 9-11
⊙ 영업시간: 매일 10:00 - 18:30 / 월 정기휴무
⊙ 전화번호: 0507-1324-2759
⊙ 주차: 전용 주차장 있음
⊙ 인스타그램: @wolyo1976



들어서자마자 멋진 한옥이 반겨줘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휴식하기 알맞아요.
마당에 넓게 잔디가 깔려있어 조금 걸어보기도 했어요.

매장 내부는 굉장히 넓진 않았지만 한옥이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어느 자리에 앉아도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그냥 한옥!이 아니라 엔틱 가구들이 있어서 더 멋스러웠어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여기 앉을까 저기 앉을까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어느 곳에 앉아도 좋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느낌이었어요.
창이 많아서 밖을 보며 햇살을 즐기기도 정말 좋았어요.
여기저기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가격 정보]
차가운 아메리카노 0.45
브라우니 0.55
흑임자 케이크 0.55
얼그레이 케이크 0.55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이 좋은 씁쓸한 커피였어요.
브라우니는 꾸덕하고 무화과, 크림치즈가 조화로웠어요.
영암의 특산품인 무화과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집에서 브라우니 구울 때 무화과 조림을 넣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흑임자 케이크는 흑임자가 꼬소해서 술술 들어가는 맛이에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크게 특색있지는 않았고 다른 곳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있느냐 맛없느냐 한다면 맛있어요.
얼그레이 케이크는 중간에 있는 꾸덕한 얼그레이 크림에서 얼그레이 향이 확 나서 먹는 순간 '얼그레이로구나!' 싶어서 좋았어요.
위에 넓게 올려진 적당히 달달한 생크림과 함께 먹으면 극락이요.

브라우니는 이 날 먹었던 것들 중 가장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제가 앉았던 자리 옆 창문을 빼꼼히 보면 고양이들이 보였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풀숲에 잠든 고양이들이 정말 귀여워서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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